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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종사자 격려·시민 참여 유도
28일 뚝섬한강공원서 열려
[파이낸셜뉴스] 에쓰오일은 오는 28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서울사회복지 걷기대회'에 1000만원을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05년부터 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복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16회를 맞는다. 이번 대회에는 약 1000명이 참가해 개회식과 걷기 코스를 함께하고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지난 2014년부터 걷기대회를 꾸준히 후원해왔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걷기대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 일대에서 진행된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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