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파크골프스포츠클럽은 지난 25일 서산시 양대동 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서산시파크골프회장배 전국파크골프스포츠클럽대회 교류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과 수도권, 충남 각 지역에서 모인 5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과 임원이 참가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교류의 장을 펼쳤다. 남녀 개인전 및 단체 교류전을 비롯해 축하공연,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강완설 회장은 “파크골프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서산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승패를 떠나 감동과 화합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오늘 대회가 단순한 기량 겨룸을 넘어 전국 동호인들이 땀 흘리며 우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파크골프스포츠클럽은 생활체육 기반 확산과 회원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역대회를 개최하며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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