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변화하는 돈의 가치’라는 주제로 수요·공급 변화에 따른 물건 가격의 변화,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소비자물가지수 등에 대해 학습할 예정이다.
교육은 서울, 강원, 경기, 경남 등 총 14개 지역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11월 상시 진행된다. 대면·비대면 교육이 동시 진행되면서 청소년금융교육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은 지역에 관계없이 비대면 강의 수강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매 교육 시작 2주전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11월 상시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돈의 가치 변화에 대해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지속 가능한 금융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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