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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탠바이미2 '100인 100색' 이용법 화제

조은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26 16:01

수정 2025.10.26 16:01

한강공원서 이색 아이디어 대회 개최
LG전자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한 '스탠바이미 러버 챌린지' 대상을 수상한 송병준씨 가족. 송병준씨 가족은 스탠바이미2로 할로윈 파티룸을 꾸며, 현장 시민 평가 등을 통해 대상을 받았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한 '스탠바이미 러버 챌린지' 대상을 수상한 송병준씨 가족. 송병준씨 가족은 스탠바이미2로 할로윈 파티룸을 꾸며, 현장 시민 평가 등을 통해 대상을 받았다. LG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이동식 스크린의 대명사 스탠바이미 2의 다양한 활용성을 알리기 위해 '스탠바이미 러버 챌린지'를 개최했다.

LG전자는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고객들의 스탠바이미 2 사용방식을 겨루는 이색 콘테스트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총 100명의 참가자들은 스탠바이미 2를 어깨에 메거나 눕히는 등 다양한 '찐팬'의 모습을 생생하게 뽐냈다. '100인 100색'의 사용법이 이목을 끌었다.

'스탠바이미 사용법' 대상으로 선정된 송병준 씨는 자녀들과 함께 준비한 소품으로 스탠바이미를 이용한 할로윈 파티룸을 꾸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선강탈상'은 휴대폰 미러링을 통해 스탠바이미에서 본인의 골프 스윙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연습에 몰두한 구민희 씨가 수상했다. LG 스탠바이미 2는 버튼 하나로 화면부를 스탠드와 손쉽게 분리해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이동식 스크린으로, 집안 어디서든 자유롭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27형 QHD 고해상도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고용량 배터리로 전원 연결 없이 최대 4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