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성석우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26일 말레이시아에 도착하며 아세안(ASEAN) 정상회의 일정 시작을 알렸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53분경(현지시간) 김혜경 여사와 함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 자리에는 말레이시아의 다또스리 알렉산더 난타 공공사업부 장관, 다또 유바즐란 외교부 의전장, 다툭 로자이너 총리실 의전관이 이 대통령 부부를 맞았다.
우리 측은 여승배 주말레이시아 대사, 최성희 주말레이시아 대사 부인, 이장근 주아세안 대사가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오른손으로 손을 흔들었고 김혜경 여사는 목례로 참석자들과 인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부터 1박2일간 아세안 정상회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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