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민수가 이혼 후 새집에 입성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민수가 이사 후 새로운 보금자리에 들어섰다.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건 아담한 주방과 이전 집에서 가져온 익숙한 가전제품들이었다.
이어 집 구경에 나선 윤민수는 주방 반대편에서 아들 윤후를 위한 운동 공간을 발견하고 "후가 좋아하겠네"라며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2층으로 올라가며 "운동도 되겠어, 살이 빠지겠어"라며 연신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4층에는 윤후의 취미 공간과 넓은 테라스가 준비되어 있었다. 윤민수는 거실로 내려와 소파 대신 강아지 계단에 앉았다. 이를 본 이승철은 "짠하다, 진짜"라며 따뜻하게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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