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오늘의 날씨] 광주·전남(27일, 월)…기온 '뚝' 산지엔 서리·얼음

뉴스1

입력 2025.10.27 05:01

수정 2025.10.27 05:01

올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20일 오전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10.20/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올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20일 오전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10.20/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월요일인 27일 광주와 전남은 추위가 찾아온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진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내륙에서는 서리가 내리고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전남서해안에는 5㎜ 미만의 비가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구례·담양·보성 7도, 나주·장성·화순 8도, 고흥·광주·순천·영광·영암·장흥 9도, 강진·광양·무안·여수·해남 10도, 목포·신안·완도·진도 11도로 전날보다 4~5도가량 낮다.


낮 최고기온은 곡성·구례·보성·장성·화순 13도, 광주·나주·담양·무안·순천·여수·영광 14도, 강진·광양·목포·신안·영암·장흥·진도·함평·해남 15도, 고흥 16도로 13~16도의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 앞바다에서 1.5~3.0m, 남해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