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다음 달 1일 서림다복길(서울대벤처타운역 2번출구 뒤편)에서 '제3회 별다복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별게 다 행복이네'라는 의미를 담은 이 축제는 올해 '골목 곳곳 가득 피어나는 행운'을 주제로 진행된다.
▲ 행운의 포춘 쿠키 뽑기 ▲ 타로 운세를 볼 수 있는 '네잎 행운마당' ▲ '네잎 놀이마당' ▲ 서림다복길 대표 맛집들이 참여하는 '네잎 다복포차' ▲ '네잎 다복콘서트' 등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상권 전역에는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감성 포토존도 마련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과 상인이 한마음으로 축제를 준비한 만큼 많이 방문하셔서 우리동네 골목상권의 매력을 느끼고 풍성한 가을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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