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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 입장권 선착순 무료배부

뉴시스

입력 2025.10.27 08:21

수정 2025.10.27 08:21

[부산=뉴시스]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입장권 (사진=부산시 제공) 2025.10.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입장권 (사진=부산시 제공) 2025.10.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1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개회식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은 31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 개회식은 전국체육대회 때와 마찬가지로 박칼린 총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며, 거친 바다를 극복하는 부산의 강인한 정신력을 구현한 무대로 펼쳐진다.

축하공연에는 가수 ▲안성훈 ▲코요태 ▲이선희가 출연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주민등록 주소지와 관계없이 부산 내 16개 구·군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인 2매까지 받을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입장권 소지자만 입장과 행사 관람이 가능하다.


손태욱 시 체육국장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보여준 박칼린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이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서도 빛을 발해 선수들에게는 용기를, 시민들에게는 깊은 감동과 화합의 메시지를 선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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