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쿠팡은 다음 달 9일까지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할인행사인 '쿠팡 가전디지털 세일'(쿠가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1년에 두 차례 열리는 쿠가세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애플 등 100개 이상의 국내외 브랜드가 참여해 약 3만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지난달 로켓배송을 통해 공식 론칭한 다이슨도 쿠가세에 처음으로 참여한다.
행사 기간 매일 오후 2시에는 '선착순 특가'를 통해 100원, 9천900원에 상품을 판매한다.
'쿠팡라이브 존'에서는 22개 브랜드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사은품과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정기동 쿠팡 가전디지털 본부장은 "고객들이 평소 눈여겨본 가전·디지털 제품을 연중 가장 큰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전을 마련했다"며 "TV·냉장고·세탁기 등 대형가전을 구매한 고객은 전문 기사가 직접 설치하는 로켓설치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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