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말레이시아에서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아누틴 태국 총리의 리더십 아래 캄보디아와 태국 간 공동선언이 발표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합의가 양국 관계를 넘어 지역의 평화와 안정 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역사적인 합의 도출을 위해 헌신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올해 아세안 정상회의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의 안와르 총리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전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