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 사업도 진행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SGC E&C는 사내 헌혈 모임 'SGC헌혈동호회'가 올해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SGC헌혈동호회는 소아암 어린이의 완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난 2022년부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20여매의 헌혈증을 기부했으며, 누적으로는 약 160매에 달한다.
또 SGC E&C와 SGC에너지는 소아암 환아의 안정적인 치료 환경 조성을 위한 치료비 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5년간 키움히어로즈와 'THE LIV 사랑의 집 짓기' 사업을 통해 총 5000만원을 기부, 환아의 치료 연속성을 높이고 건강 회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우성 SGC E&C 대표이사는 "우리 직원들의 숭고한 마음이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해졌기를 바란다"며 "사회공헌 활동을 다각도로 펼치며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온기 가득한 세상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