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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국내 최초 美 대형원전 계약에... 7%대 급등 [특징주]

김찬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27 09:27

수정 2025.10.27 09:26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중 처음으로 미국 대형 원전 건설에 참여하면서 27일 오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3분 기준 현대건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36% 오른 7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건설이 국내 기업 중 최초로 미국 대형 원전 프로젝트 수행 계약을 체결하면서 매수 심리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현대건설은 전날 미국 페르미 아메리카와 ‘복합 에너지 및 인공지능(AI) 캠퍼스’ 내 대형원전 4기 건설에 대한 기본설계(FEED) 용역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