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에어서울은 지난 2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괌 노선 재운항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인천~괌 노선은 재운항 당일 탑승률 99.5%를 기록했다. 괌정부관광청과 함께 준비한 이날 행사에는 에어서울 김동석 안전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인천국제공항 276번 게이트에는 괌 콘셉트의 포토존과 경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여행에 활력을 더했다. 기내에서는 에어서울의 이벤트 비행 전담 팀 ‘민트스타’의 특별 이벤트도 진행됐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해양스포츠, 골프, 러닝, 쇼핑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괌은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여행지인 만큼 재운항 당일 특히나 가족 단위의 고객이 많았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안전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어서울 인천~괌 노선은 매일 저녁 7시 30분 인천에서 출발하고, 귀국편은 오전 5시 50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오는 11월에는 낮 시간대의 항공편도 추가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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