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글로컬랩(Glocal Lab) 사업 일환
국민대, 고려대 세종, 강원대 참여
사이버 안보·방산 기술 융합…216억원 규모 연구 수행
교육부의 글로컬랩(Glocal Lab) 사업의 일환인 '글로컬랩 방산기술보호연구소'에는 국민대 국방사이버전자전연구소가 주관기관으로, 고려대 세종캠퍼스, 강원대가 컨소시엄 대학으로 참여한다.
이번 연구소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대학 연구 거점 육성 사업 중 하나로 ▲혁신적 연구 성과 창출 ▲인재 양성 ▲개방형 연구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연구소는 ▲사이버 안보와 방산 기술을 융합한 첨단 보안 기술 개발 ▲AI 기반 위협 탐지 ▲차세대 암호 기술 연구 ▲전문 인재 양성 등을 추진하며 연구는 향후 9년간 총 216억원 규모로 수행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재연 강원대 총장, 양지운 고려대 세종 부총장,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 오후정 777사령부 신호기술연구소장, 이승영 LIG넥스원 본부장 등 산·학·연·군 주요 관계자 및 학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승렬 국민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방산기술보호연구소의 개소는 기술을 지키는 일이 곧 국가를 지키는 일임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oo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