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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LIG넥스원은 지난 25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와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LIG넥스원 임직원과 가족 30여 명으로 꾸려진 ‘LIG 가족봉사단’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는 현충탑 참배 후 자매결연을 맺은 제 30묘역에서 화병 옮기기, 비석 닦기, 조화 및 태극기 교체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가족 단위로 현충원내 전시관과 각종 시설 등을 관람하는 추모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LIG넥스원은 방산업계 최초로 지난 2010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매년 2회 묘역 정화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호국보훈의 정신을 되새기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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