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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TL', 콘솔 서비스 한국∙대만 등 아시아권 확장

뉴시스

입력 2025.10.27 10:16

수정 2025.10.27 10:16

아마존게임즈 서비스 'TL 글로벌' 28일 콘솔 플랫폼 오픈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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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엔씨소프트(엔씨)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TL)’가 글로벌 콘솔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엔씨와 아마존게임즈는 오는 28일부터 TL 콘솔 서비스를 한국, 대만을 포함한 아시아 권역(이하 1권역)에 오픈한다. 1권역 이용자는 플레이스테이션 5(PS5)와 엑스박스 시리즈 S|X(Xbox Series S|X)를 통해 아마존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TL 글로벌 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퍼플(PURPLE)을 통한 TL의 1권역 서비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독립적으로 운영한다.

TL은 ▲2023년 12월, 자사 플랫폼 ‘퍼플’ 통해 1권역 선출시 ▲2024년 10월, 글로벌 퍼블리셔인 아마존게임즈와 북∙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일본 등 지역에서 스팀∙콘솔 글로벌 서비스 오픈 ▲2025년 9월, 1권역에 스팀 글로벌 버전 확장 등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 오고 있다.



이 게임을 개발한 퍼스트스파크 게임즈의 최문영 대표는 “1권역 이용자들에게도 콘솔에서의 TL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며 TL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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