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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인천∼괌 노선 3년 만에 재운항…매일 운항

연합뉴스

입력 2025.10.27 10:23

수정 2025.10.27 10:23

에어서울, 인천∼괌 노선 3년 만에 재운항…매일 운항

에어서울 인천~괌 노선 재운항 첫 편 탑승객 대상 이벤트 (출처=연합뉴스)
에어서울 인천~괌 노선 재운항 첫 편 탑승객 대상 이벤트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에어서울은 지난 26일부터 인천∼괌 노선에서 주 7회(매일) 일정으로 재운항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노선은 매일 오후 7시 30분 인천에서 출발하고, 귀국편은 다음 날 오전 5시 50분 돌아오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다음 달 중에는 낮 시간대의 항공편도 추가될 예정이다.

에어서울이 인천∼괌 노선에서 항공편을 띄우는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재운항 이후 첫 항공편은 탑승률 99.5%를 기록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괌은 해양스포츠, 골프, 러닝, 쇼핑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여행지인 만큼 재운항 당일 특히 가족 단위의 고객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고객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안전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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