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세계의 주인'이 개봉 닷새만에 3만 관객을 넘기며 조용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의 주인'은 24~26일 2만1876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주말 박스오피스 9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3만724명이다. 전국 상영관은 357개였다.
이 작품은 '우리들'(2016) '우리집'(2019)으로 연출력을 인정 받은 윤가은 감독 세 번째 영화다.
'우리들'은 약 5만3000명, '우리집'은 약 5만7000명이 봤다. 현재 추세라면 '세계의 주인'은 윤 감독 전작 흥행 기록을 무난히 넘어설 거로 예상된다.
'세계의 주인'은 올해 토론토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인 플랫폼 부문에 공식 초청됐고, 바르샤아국제영화제에선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