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양천구는 오는 11월 14일까지 '2025년 양천구 10대 뉴스' 투표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한 해 동안 추진된 주요 정책을 되짚어보고, 구정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주민 삶의 질 향상, 관심도, 숙원과제 해결, 생활편의 확대, 언론 화제성, 정책 파급력 등을 기준으로 20개 후보를 선정했다.
특히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선정 후 9년만 첫 삽 △10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 재건축 순항 △신월동 첫 지하철역 '대장홍대선' 연내 착공 △ICAO 고도제한 강화에 선제대응 등 구민의 삶과 직결되는 굵직한 뉴스들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지자체 최초 전국단위 'Y교육박람회' 성료 △구민안전보험 시행 △보건소 별관 개관 △노후 동주민센터 4곳 재건축 본격 추진 △'양천가족 거리축제' 구 대표축제 자리매김 △보육타운 개관 △스마트 경로당 20개소 구축 △실내건축(집수리)기술자 양성 교육 첫 시행 △공공형 공유오피스 조성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이 포함됐다.
투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내 설문조사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구청 1층 로비와 18개 동주민센터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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