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 기업 중심 산업 상생 협력 네트워크 가동
입주기업체협의회에는 세종테크밸리에서 가동 중인 24개 기업과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2곳 등 모두 26개 기업이 참여한다.
세종시는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입주기업들의 현장 어려운 점을 신속히 파악하고 공동 현안 해결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협의회와 함께 산업단지 내 협업과 상생의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이날 열린 출범식에서 협의회는 정관을 채택하고 임원 선출을 통해 공식 운영 기반을 확립했다.
아울러 산업단지 운영과 관련된 공동 현안에 대응하며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테크밸리는 첨단기술기업과 혁신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의 중심”이라며 “협의회가 기업의 의견을 모으고 실질적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협력체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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