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종로구는 다음 달 9일까지 관내 사립박물관 14곳과 손잡고 '2025 아름다운 종로 박물관 나들이'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종로구사립박물관협의회 소속 12개관과 협력관 2개관이 참여한다. 참여 박물관은 가회민화박물관·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떡박물관·목인박물관 목석원·북촌동양문화박물관·북촌박물관·삼성출판박물관·영인문학관·유금와당박물관·짚풀생활사박물관·춘원당한의약박물관·한무숙문학관·종이나라박물관·초전섬유·퀼트박물관 등이다.
행사에서는 각 박물관에서 한방 비누 만들기·전통 베개 문양 소품 제작·떡 만들기 체험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종로구는 취약계층과 아동을 대상으로 초대권 4000매를 배부하고 일반 구민을 위한 입장료 50% 할인티켓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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