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밀양시가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햇살문화캠퍼스에서 '2025 밀양 로컬 엑스포'를 연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엑스포는 지역 미래를 문화예술과 6차 산업, 창의·혁신 비즈니스로 풀어낸 도시 컨벤션 행사로 진행된다.
시는 다음 달 7일과 8일 국제콘퍼런스와 로컬의 미래 포럼을 열어 도시의 미래를 위한 문화유산 보존과 창의적 해석, 혁신적 활용 방안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논의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엑스포 기간 밀양대페스타와 로컬마켓, 도시 정책 전시회, 문화피크닉 등 참여 행사와 박람회를 함께 진행한다.
안병구 시장은 "올해 처음 열리는 밀양 로컬 엑스포가 밀양의 정체성과 미래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속 가능한 창의 도시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밀양을 문화와 혁신이 살아 숨 쉬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