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주민과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최근 궁동산 등산로 정비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8월부터 3개월간의 작업을 통해 낡은 계단을 교체·정비하고 야자 매트를 깔았다. 또한 등산로 210m 구간의 노면을 정비했다.
아울러 매화 310그루를 심는 등 휴식 공간도 확충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행을 즐기실 수 있게 됐다"며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산림 환경을 위해 관리와 점검에도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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