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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선병원,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 100건 돌파

뉴시스

입력 2025.10.27 13:21

수정 2025.10.27 13:21

[대전=뉴시스] 유성선병원 소화기센터 임창범 센터장이 시행한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 시술 건수가 1000건을 돌파했다.(사진=유성선병원 제공) 2025.10.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유성선병원 소화기센터 임창범 센터장이 시행한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 시술 건수가 1000건을 돌파했다.(사진=유성선병원 제공) 2025.10.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유성선병원은 소화기센터 임창범 센터장이 시행한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ERCP) 시술 건수가 최근 1000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시술은 내시경과 조영술을 활용해 담도와 췌관의 이상을 직접 확인하고 동시에 치료까지 시행할 수 있는 고난도 내시경 시술이다.

특히 담석·담도 협착·담도 종양·췌장염 등 담췌 질환 진단과 치료에 필수적으로 활용된다.


센터는 담도 및 췌장 질환과 위·대장 질환 등 복합 소화기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 전문 의료진이 협진하는 통합 진료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내시경실은 최신 장비를 활용한 고해상도 내시경으로 보다 정밀하고 효율적인 시술 환경을 구현하고 있다.



임 센터장은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세심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1000건이라는 기록은 함께 협력해 온 의료진과 병원 시스템이 만들어낸 결과이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안전한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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