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포스코퓨처엠, 3Q 영업익 666억 원 전년비 4775% 급증

뉴스1

입력 2025.10.27 13:51

수정 2025.10.27 13:51

포스코퓨처엠 광양공장 전경.(포스코퓨처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21/뉴스1 ⓒ News1 김동수 기자
포스코퓨처엠 광양공장 전경.(포스코퓨처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21/뉴스1 ⓒ News1 김동수 기자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포스코퓨처엠(003670)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 8747억 원 영업이익 666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각각 지난해 3분기 대비 매출액은 5.2%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4775% 급증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지난해 3분기 12억 원 적자에서 올해 3분기 464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사업부별로 에너지소재 사업은 매출액 5334억 원, 영업이익 474억 원으로 집계됐다. 기초소재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414억 원과 193억 원을 기록했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광양 전구체 활용 N86 및 유럽향 N65 양극재 판매가 증가했다"면서 "양극재 가동률 상승에 따른 단위당 고정비 개선과 광양 전구체 가동 안정화 및 재고평가 충당금 환입 등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