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북 청소년 밴드동아리 경연대회 11월2일 개최…14개 팀 참가

뉴스1

입력 2025.10.27 13:59

수정 2025.10.27 13:59

'제10회 전북 청소년 밴드동아리 경연대회'가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 전북자치도교육청 별관 3층 창조나래에서 열린다.2025.10.27/뉴스1
'제10회 전북 청소년 밴드동아리 경연대회'가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 전북자치도교육청 별관 3층 창조나래에서 열린다.2025.10.27/뉴스1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청소년들의 열정과 음악적 끼를 뽐내는 무대가 마련된다.

'제10회 전북 청소년 밴드동아리 경연대회'가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 전북자치도교육청 별관 3층 창조나래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전북사회문화정책연구소가 주최하고 뉴스1 전북취재본부가 주관한다.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문화를 형성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올해는 전북지역 청소년 밴드 동아리 14개 팀, 8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팀은 △전주한일고 ‘에페스티’ △전라고 ‘소화기 밴드’ △전주중앙여고 ‘하늘나리’ △전북외고 ‘M.A.C(Maximum Crew)’ △전주고 ‘귀차니즘’ △전주영생고 ‘종이비행기’ △남원한빛중 ‘한빛밴드’ △전주해성고 ‘시나브로’ △전주제일고 ‘블루웨건’ △한별고 ‘베쏘 리부트(beso:reboot)’ △순창제일고 ‘IMT’ △우석고 ‘I.P.A’ △전일고 ‘소울플레이’ △완산고 ‘JB(전승표밴드)’ 등이다.

경연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는 상장과 트로피, 상금이 수여된다.


황형원 뉴스1 전북취재본부장은 "전북 청소년 밴드동아리 경연대회가 벌써 10회째를 맞아 뜻깊다"며 "이번 무대가 도내 청소년들이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