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집은 주민의 물가 감시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된다.
선정된 물가모니터요원은 2026년부터 2년간 지역 주요 생필품 가격과 개인서비스 요금 등 생활밀착형 품목의 가격 변동을 정기적으로 조사·보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원신청은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가능하며,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물가모니터요원 지원신청서(양식)와 구비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물가모니터요원은 주민의 눈높이에서 지역 물가를 살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역경제에 관심이 많고 책임감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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