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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물가모니터요원' 공모…내달 3~14일 접수

뉴시스

입력 2025.10.27 14:12

수정 2025.10.27 14:12

[고양=뉴시스] 고양시청사 전경.(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고양=뉴시스] 고양시청사 전경.(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지역 생활물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26년 고양시 물가모니터요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주민의 물가 감시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된다.

선정된 물가모니터요원은 2026년부터 2년간 지역 주요 생필품 가격과 개인서비스 요금 등 생활밀착형 품목의 가격 변동을 정기적으로 조사·보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원신청은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가능하며,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물가모니터요원 지원신청서(양식)와 구비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물가모니터요원은 주민의 눈높이에서 지역 물가를 살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역경제에 관심이 많고 책임감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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