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뉴스1) 박영래 기자 =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제26회 화순운주문화축제를 11월 1∼2일 전남 화순군 도암면 운주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운주유람, 구름도 쉬어가는 곳'을 주제로 여는 이번 축제는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드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기획했다.
축제는 환경·상생·참여를 키워드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수공예품, 가공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직거래 상생마켓을 운영한다.
공연무대는 노동요를 재구성한 특별 무대로,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융합 공연으로 펼쳐진다.
구종천 화순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모두가 함께 즐기고 기억할 수 있는 화순만의 특별한 문화콘텐츠들을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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