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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찾아가는 ‘보이스피싱ZERO’ 예방 교육 실시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27 15:47

수정 2025.10.27 15:30

수협은행 제공
수협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Sh수협은행은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서울송파경찰서와 함께 최근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유형과 피해현황을 설명했다. 또 △가족·지인 사칭 △정부기관·택배사 사칭 △카드사 콜센터 ARS 가장 사기 △저금리 대환대출 빙자형 사기 △딥페이크나 딥보이스 기술을 이용한 투자유도 사기 등 다양한 보이스피싱과 메신저피싱 범죄 수법을 안내하고 대처 방안을 소개했다.

수협은행은 지난해 서울송파경찰서와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7월에는 잠실역 인근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캠페인을 공동 추진하는 등 민생침해 금융범죄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보이스피싱 근절 종합대책에 발맞춰 상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기반의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금융사기 범죄로부터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송파경찰서와 함께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