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산단 5개 업체에 안전보건 서류점검 등 지원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23일 대덕산업단지 출근길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의식 제고와 지역사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가스기술공사,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대한산업안전협회 대전지역본부가 참여한 가운데 출근길 근로자를 위한 안전보건 관련 홍보물 배부와 대덕산업단지 내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또 대덕산업단지 내 5개 업체를 선정해 ▲산업안전보건법 기반 안전보건 서류 점검 ▲미흡한 서류 보완과 현장 유해·위험요인 발굴 ▲현장 유해·위험요인 개선 여부 확인 및 안전보건표지 부착 활동 등을 지원했다.
대덕산업단지 관계자는 "대덕산업단지의 소규모 사업장들이 한층 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로 나아가는 소중한 발걸음이 됐다"며 "앞으로도 근로자 모두가 '안전이 일상이 되는 산업단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