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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HL 안양, 신상훈 해트트릭으로 3연승

뉴시스

입력 2025.10.27 16:41

수정 2025.10.27 16:41

도호쿠 프리블레이즈 상대 2승…3위 도약
[서울=뉴시스] 아이스하키 HL 안양 신상훈. (사진=HL 안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아이스하키 HL 안양 신상훈. (사진=HL 안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디펜딩 챔피언' HL 안양이 도호쿠 프리블레이즈와의 원정 2연전에서 승점 6을 따내며 2025~2026시즌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3위로 올라섰다.

백지선 감독이 지휘하는 HL 안양은 지난 26일 열린 정규리그 도호쿠 원정 2차전에서 5-2 승리를 거뒀다.

25일 경기에선 4-1로 승리한 바 있다.

도호쿠 원정 2연전에서 승리를 달린 HL 안양은 최근 3연승을 달리면서 3위(승점 18)에 위치했다.

HL 안양은 2피리어드 중반까지 4-1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2피리어드 막판 상대에게 한 골 내줬지만, 경기 종료 43초 전 신상훈이 쐐기 골을 터트렸다.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6승 4패(1연장승 1연장패 포함)가 된 HL 안양은 27일 오후 7시 도호쿠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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