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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자청, APEC서 세계 경제인 만난다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27 18:41

수정 2025.10.27 18:41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DGFEZ)은 지난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13일간 2025 APEC 경제 전시장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하며, 국내외 경제인을 대상으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미래 성장 비전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경제 전시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에 따른 각국 경제 수장들의 경주 방문에 맞춰 경주엑스포대공원 광장에 마련된 특별 전시행사다.
약 816평 규모의 전시장은 △대한민국산업역사관 △첨단미래산업관 △지역기업관 △문화체험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상회의 주간이 시작되는 27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DGFEZ는 경제 전시장의 첨단산업비전 라운지 내에 8㎡ 규모의 홍보관을 설치하고, 미래형 자동차 부품 밸리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와 디지털 혁신 거점 수성알파시티를 비롯한 총 8개 투자지구의 강점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DGFEZ 홍보관은 '기업인의 성공을 위한 플랫폼'을 주제로, 정류장 콘셉트의 공간 디자인을 도입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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