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마산대학교는 사단법인 한국산학연계현장실습지원협회(KACE) 주관 전국 대학 대상 '2025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동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마산대는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 강화와 산업체-학교 간 협력 모델 구축을 목표로 체계적인 표준 현장 실습 운영 사례를 제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남도(수행기관 경남테크노파크)의 현장 실습 지원 사업이 산업체 참여 확대와 표준 현장 실습 기회를 다양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지역 산학 협력 선순환 구조 구축에도 기여했다.
마산대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해 현장 실습의 질적 수준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경남연구원, 2025년 제2회 정책자문위원회 개최
경남연구원은 27일 청사 4층 남명경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정책자문회의'를 열어 올해 주요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연구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경남도의 주요 현안 대응, 정책 연구 및 융복합 연구 과제 발굴·제안, 연구원 경영 혁신 추진 등과 관련해 원장에게 자문하는 공식 회의체다.
오동호 경남연구원장과 구자천 정책자문위원장 인사말에 이어 김태영 연구부원장이 2025년 경남연구원 주요 성과 및 2026년 정책연구 방향을 발표했다.
또, 구 위원장 주재 토로에서 정책자문위원과 연구위원들은 2026년 정책 연구 과제 제안과 연구 성과 활용 및 확산 방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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