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을 알리고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식 로드 in 부산'은 지역의 개성과 정성이 담긴 로컬 디저트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부산을 대표하는 15개 중소 브랜드가 참여해 전통 수제 떡, 떡볶이, 수제 쿠키, 추억의 오란다 등 다양한 간식과 디저트를 선보인다.
또 현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 티켓을 증정하며, 참여 고객은 즉석에서 '에어볼 경품 뽑기 이벤트'에 참여해 다채로운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일부 브랜드는 시식 행사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현장 체험형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중소상공인의 판로를 확대하고, 우수한 지역 상품이 전국적으로 알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상생의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들이 만든 우수한 간식 제품들이 백화점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로컬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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