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일까지…'약돌한우' 20~33% 할인판매
이번 축제는 '함께 가자 YES 문경, 함께 먹자 약돌한우!'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를 마련한다.
한꺼번에 800여 명이 이용 가능한 대형 구이터는 한우를 부위별로 취향에 맞게 구매해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약돌한우 특별 할인판매'를 진행해 평소보다 20~33% 싸게 구매할 수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한우오락실'도 새롭게 운영된다.
개막식 무대에는 가수 박지현, 정서주, 영기, 윤윤서 등이 출연한다.
축제 기간 KTX를 이용한 방문객에게는 경품 응모권과 문경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새재의 아침' 구매 할인권 등을 증정한다.
약돌한우와 약돌돼지 등 약돌 축산물은 문경시 가은읍에서 생산된 거정석(페그마사이트)을 곱게 갈아 첨가한 사료로 사육한다. 약돌 축산물은 고기의 불포화지방산과 필수 아미노산 함유가 높다.
문경시는 약돌 축산물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2015년 브랜드 상표사용 확대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2018년 문경약돌축산물명품화사업단을 만들어 다양한 상품개발을 하고 있다.
신현국 시장은 "이번 축제는 약돌한우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고,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문경의 문화와 관광, 농업이 어우러지는 융복합형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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