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승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을 제약사 최선호주(톱픽)로 유지한다"면서 "중장기 비만 큰 그림 관점에서 가장 확실한 투자처"라고 강조했다.
한 연구원은 "전날 비만(에페글레나타이드, 40주차) 3상 발표로 한미약품의 영업가치는 종전 3조6000억원에서 4조7000억원으로 상향했다"면서 "신약가치는 2조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국내 비만 시장은 위고비(노보)와 마운자로(릴리)가 양분된 상황이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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