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는 국가유산진흥원과 이달 27일부터 내달 14일까지 김포공항 국제선 격리대합실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Connect with K-Heritage’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공예 노리개 만들기 체험 ▲전통복식 체험 ▲국악공연 등으로 구성되며,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공항이용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국악공연은 매일 2회(오전 10시30분, 오후 1시30분) 15분간 진행되며, 전통악기 연주자 2명이 출연해 한국 전통음악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국가 주요행사인 APEC 정상회의를 맞아 김포공항을 이용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게 돼 기쁘며, 이번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을 다시 찾고 싶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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