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비엣젯항공은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제47차 아세안 정상회의 공식 부대 행사 ‘2025 아세안 비즈니스 어워즈(ASEAN Business Awards, ABA)’에서 관광 부문에서 수상(Grand Winner)의 영예를 안았다고 28일 밝혔다. 비엣젯항공은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12개 직항 노선을 운영 중이다.
현재 130대의 항공기를 보유한 비엣젯항공은 아태지역 전역에서 170개의 국내외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탑승객 수 2억5000만명을 돌파했다.
최근 비엣젯항공은 베트남의 유명 해안 관광 도시 다낭과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를 잇는 신규 직항 노선을 개설했다.
다낭-쿠알라룸푸르 노선은 기존의 하노이 및 호찌민-쿠알라룸푸르 노선을 보완한다. 베트남과 말레이시아를 잇는 항공편 운항 횟수를 주 42회로 확대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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