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소시에테제네랄, 한국 DCM에 김경민 부서장 선임

뉴시스

입력 2025.10.28 11:08

수정 2025.10.28 11:08

부문장에 김민집 선임
왼쪽부터 소시에테제네랄 김경민 신임 한국 DCM 부서장과 김민집 신임 한국 DCM 부문장. (사진=소시에테제네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왼쪽부터 소시에테제네랄 김경민 신임 한국 DCM 부서장과 김민집 신임 한국 DCM 부문장. (사진=소시에테제네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소시에테제네랄(Societe Generale)은 한국의 채권자본시장(DCM)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김경민 한국 DCM부서장과 김민집 부문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경민 부서장은 스탠다드차티드에서 근무한 10년을 포함해 15년 이상의 DCM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한국 내 금융기관, 기업, 공기업 발행사들을 대상으로 한 채권 발행의 마케팅과 집행을 총괄하고 기존 이재형 부서장을 대신하게 된다.

김민집 부문장은 미즈호증권에서 합류했으며, DCM과 기업 신용등급 분석에 대한 탄탄한 역량을 바탕으로 김경민 부서장을 보좌하게 된다.

두 사람은 지역 및 글로벌 DCM팀과 협업하여 소시에테제네랄의 채권 발행 솔루션을 한국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은 소시에테제네랄의 아시아 태평양 DCM 비지니스의 핵심 시장이며, 정책금융기관, 시중은행, 민간기업, 공기업 등 주요 한국 발행사들과 협력하여 해외 채권시장 발행업무를 지원해 왔다.

소시에테제네랄 DCM 상품의 제공 범위는 금융 기관의 커버드본드 및 후순위채, 기업 하이브리드 채권, ESG채권, 부채 관리(liability management), 대만 역내 신디케이션 역량을 활용한 포모사 채권 등 광범위한 채권자본시장 상품들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SG는 한국 발행사들이 다양한 통화의 사모 채권 발행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들에 대한 접근성과 신규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