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지 전용 84㎡·102㎡ 310가구, 2단지 59㎡·84㎡ 210가구
2호선 야음사거리역(계획) 인접…1호선도 착공 예정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아이에스동서는 내달 울산 남구 야음동에서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은 울산 남구 야음동 389-49번지(1단지)와 388-7번지 일원(2단지)에 위치한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 84㎡·102㎡ 310가구,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전용 59㎡·84㎡ 210가구로 총 520가구 규모다.
세부적으로 보면 1단지는 ▲전용 84㎡A 185가구 ▲전용 84㎡B 38가구 ▲전용 84㎡C 24가구 ▲전용 102㎡A 19가구 ▲전용 102㎡B 44가구로 구성된다. 2단지는 ▲전용 59㎡ 62가구 ▲전용 84㎡A 59가구 ▲전용 84㎡B 57가구 ▲전용 84㎡C 32가구다.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 인근에는 울산 도시철도 2호선이 정차하는 야음사거리역(계획)이 반경 약 500m 거리에 조성될 예정이다. 울산 도시철도 2호선은 북울산역~야음사거리 구간 13.55㎞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울산 도시철도 1호선도 주변에 착공 예정으로, 두 노선이 모두 개통되면 울산 주요 지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이 마련돼 주거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 환경도 눈길을 끈다. 먼저 야음초등학교가 바로 인근에 자리해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야음중학교와 대현고등학교 등 다양한 학군들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단지 주변에는 선암호수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호수공원이 가까운 아파트는 높은 희소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평가받는다. 이와 함께 신선산과 여천천 등의 친자연적인 요소도 가득하다.
또 국민체육센터와 대형마트, 행정복지센터와의 거리도 가깝다. 주거와 생활, 여가 등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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