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생활문화디자인전공, '제31회 2025 졸업전시회' 개최

10월29일~11월2일 대학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SKON 갤러리 "연결과 소통 넘어 미래로 나아가는 디자인 여정"

[서울=뉴시스] 서경대 생활문화디자인전공 '제31회 2025 졸업전시회' 포스터. (사진=서경대 제공) 2025.10.28.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서경대 디자인학부 생활문화디자인전공은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일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지하 1층 SKON 갤러리에서 '제31회 2025 졸업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오프닝 행사는 29일 오후 5시30분에 열릴 예정이다.

이번 졸업전시의 주제는 '컨넥스트(CONNEXT)'로, '연결'을 의미하는 커넥트(CONNECT)와 '다음'을 뜻하는 넥스트(NEXT)를 결합한 단어다.

이는 함께하는 공통의 경험과 각자의 다양한 경험이 서로 연결돼 새로운 성장을 이루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젊은 디자이너들의 도전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시는 기업 협업 콜라보레이션 그룹, VMD(Visual Merchandising Design), 브랜딩(Branding) 등 세 세션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에는 심소민 졸업준비위원장과 졸업준비위원 강보선, 권시현, 김슬아, 우희영, 장근찬을 비롯해 강기연, 강다연, 강상현, 김민성, 김민지, 김신영, 김연수, 김예지, 김의영, 김현주, 노혜림, 류도연, 박승아, 박시연, 반정음, 백재희, 송가은, 안미현, 윤한렬, 이민서, 이은서, 장나윤, 장한승, 제환석, 조은별, 최수아, 최유진 등 총 35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서경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생활문화디자인전공 학생들은 디자인이 지닌 사회적 가치와 소통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향한 창의적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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