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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3분기 순이익 1005억…전년比 58.8%↑

뉴시스

입력 2025.10.28 14:15

수정 2025.10.28 14:15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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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신한투자증권이 올해 3분기 100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8.8% 성장했다.

28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의 3분기 영업수익은 43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441억원으로 42.7% 늘어났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35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4% 증가했다.

분기 대비로는 순이익이 33.5% 감소했다.

국내외 주식 위탁수수료 수익이 개선됐으나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운용손익이 감소하면서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자기매매 손익과 주식 위탁수수료 수익이 증가하고 판관비가 전년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성장세를 기록했다.

3분기 위탁수수료 수익은 1694억원으로 전년 대비 74.6% 급증했으며 전분기 대비해서도 49.2% 늘었다.
상품운용수익은 56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6.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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