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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서울 동남권 고객서비스 강화 위한 ‘둔촌역PB센터’ 오픈

김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28 14:57

수정 2025.10.28 15:04

지난 27일 서울 둔촌동 'KB증권 둔촌역PB센터오픈식'에서 KB증권 이홍구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쨰)를 비롯한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증권 제공.
지난 27일 서울 둔촌동 'KB증권 둔촌역PB센터오픈식'에서 KB증권 이홍구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쨰)를 비롯한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KB증권은 서울 동남권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강동지점을 둔촌역PB센터로 새롭게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KB증권 둔촌역PB센터는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과 연결된 올림픽파크포레온(구 둔촌주공) 상가 4층으로 이전했고, 고객 중심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상담 공간을 비롯해, 금융투자·세무·부동산 등 다양한 고객 세미나 공간을 확대했다.

새로운 공간에서 국내외 주식은 물론 국고채·국내 우량등급 회사채 및 해외채권 등 다양한 리테일 채권과 시장 상황에 적합한 국내외 공모 및 사모펀드신탁·랩 등을 다수의 전문 PB에게 1대 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고액자산가(HNW)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개인자산과 법인 등 모든 자산에 대한 ‘부의 증식, 이전, 가업 승계’까지 고려한 ‘신탁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창호 KB증권 둔촌역PB센터장은 “고객에게 더 나은 환경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우해 이전을 추진했다”며 “고객 관심사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세미나, 설명회 등 맞춤형 콘텐츠를 선별해 정기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