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상품 출시…강처사 설화 모티브로 스토리텔링 투어
이 상품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주최하는 케이(K)-미식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고유 식재료와 음식문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금산인삼 재배와 관련된 강처사 설화를 모티브로 스토리텔링 투어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관광객이 금산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는 이야기 있는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요 체험 과정은 개삼터 테마파크 탐방과 인삼 캐기 체험, 인삼꽃주 담그기, 인삼 디저트 쿠킹클래스,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2호인 김창수 명인의 인삼주 시음회, 농부형제와 함께하는 금산인삼 삼계탕 등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로 구성됐다.
이 밖에 금산대표 관광지 월영산 출렁다리와 금산인삼관, 금산시장거리 등을 방문하고 건강한 인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도 있다.
상품을 예약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심마니 망태기 제공 및 레시피 엽서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참여 가격은 정부·지자체 지원금을 반영해 1인당 6만8000원으로 다음 달 30일까지 한정 운영된다.
투어 참여 예약은 노랑풍선 공식 홈페이지 내 금산미식벨트기획전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박범인 군수는 "케이(K)-미식벨트 금산인삼 미식투어 상품을 통해 금산 인삼의 프리미엄 가치를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충남방문의 해와 금산헬스투어의 해를 맞아 우리 지역의 맛과 멋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미식관광이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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