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올리브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코스메틱 브랜드 성분에디터가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에 위치한 'KIS 뷰티스토어'에서 'K뷰티 라이징스타' 스킨케어 부문 어워드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성분에디터는 '좋은 성분과 확실한 효과'라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혁신적인 제품력을 바탕으로 최근 아시아 전역에서 판매가 활발히 이뤄진다. 이번 태국 수상은 이러한 인지도와 성장세를 더욱 확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KIS 뷰티스토어는 1000㎡ 규모에 달하는 플래그십 멀티브랜드 뷰티 매장이다.
KIS 뷰티 스토어는 'Keep In Style'이라는 슬로건 아래 MZ세대를 겨냥한 화장품과 스킨케어, 향수 등 뷰티 전반을 아우르는 공간이다. 특히 K뷰티 브랜드가 현지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주요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어, 이번 수상의 의미가 크다는 게 성분에디터 측 설명이다.
성분에디터는 혁신적인 성분 조합과 지속가능한 뷰티 철학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아, KIS 뷰티스토어에서 선정하는 K뷰티 라이징스타 스킨케어 부문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이는 성분에디터가 태국 현지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으며, 향후 현지 시장을 이끌어 갈 잠재력을 갖췄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성분에디터 관계자는 "태국 K뷰티 주요 격전지인 KIS 뷰티스토어에서 라이징 스타로 인정받았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태국 시장 내 성장에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태국을 넘어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K뷰티를 대표하는 선도 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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