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제주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용담1동 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를 연내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용담1동 커뮤니티센터는 용담공원 인근에 지상 3층, 건축면적 292.54㎡, 연면적 536.32㎡ 규모로 조성하고 키즈아카데미, 다목적실, 강당 등을 갖출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용담1동내 마을공동체 거점 공간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 공동주택 건설현장 감리업무 2차 실태점검
제주시는 다음 달 30일까지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대한 감리업무 2차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2차 점검은 지난 5~7월 이뤄진 1차 점검에서 지적 받은 현장을 대상으로 중점 시행하며 법령 위반이 확인될 경우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감리업무 수행 적정여부 ▲감리비 지급여부 ▲분야별 감리원 배치의 적정성 ▲감리원 근무상황부 기록 및 실제 근무 여부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지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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