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이용 등 9개 안건 논의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와 도교육청은 오는 30일 도청 탐라홀에서 2025년 제주도 교육행정협의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교육행정협의회는 도와 도교육청 간 교육행정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협의기구다.
이번 협의회에선 양 기관이 사전 협의를 거쳐 선정한 총 9개 안건을 다룬다.
공동안건으로는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이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제주 농어촌유학 공동 추진 ▲제주형 협약고등학교 운영 협력체계 구축이 제시됐다.
도는 ▲제주어 보전 및 활용 확산을 위한 협업 추진 ▲전국(장애인) 체전 학생서포터즈 추진 협조 ▲학교안전경찰관 배치에 따른 인건비 공동분담을 제안한다.
도교육청은 ▲제주형 학교 복합시설 추진 ▲2026년 법정전입금 예산 편성안 ▲2026년 학교급식비 지원을 제시할 계획이다.
협의회에선 도지사와 교육감이 공동 의장을 맡으며, 도의회 의장이 추천한 도의원 2명과 안건 관련 양 기관의 실·국장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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