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신속·공정한 인허가 협력을'…평창군, 건축·측량업계 간담회

뉴스1

입력 2025.10.28 17:52

수정 2025.10.28 17:52

'2025년 평창군 인허가 관계자 간담회'가 28일 강원 평창치유의숲에서 열린 가운데, 이날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평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10.28/뉴스1
'2025년 평창군 인허가 관계자 간담회'가 28일 강원 평창치유의숲에서 열린 가운데, 이날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평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10.28/뉴스1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건축·측량업계와 인허가 관련 실무업무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

군은 28일 평창치유의숲에서 '2025년 평창군 인허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 내 건축사 및 측량 관계자들과 신속하고 공정한 인허가 절차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군은 인허가 실무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민원과 행정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민원서류 작성 단계부터 복구 설계 및 준공검사 신청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부연했다.


이성모 군 허가과장은 "반복적이고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관련 법령 해석의 차이로 인한 민관 의견 불일치를 줄여 인허가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