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이사(오른쪽)와 여신관리팀 김희정 매니저가 28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제10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포용금융부문 금융위원장 표창(개인)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뱅크가 '제10회 금융의 날' 행사에서 포용금융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관련 실무를 담당한 여신관리팀 김희정 매니저가 개인 자격으로 수상했다. 카카오뱅크는 서민과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포용금융 실현을 지속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는 금융소비자의 권리인 '금리인하요구권'을 비대면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김 매니저는 해당 실무를 주도하며 △앱을 통한 상시 신청 기능 도입 △제도 안내 강화 △서류 제출 절차 간소화 등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금리인하요구권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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